포기할 수 없는 술 한잔, 맥주·소주·보드카·위스키 술 칼로리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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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 수 없는 술 한잔, 맥주·소주·보드카·위스키 술 칼로리 비교
  • 정석현 PD
  • 승인 2021.04.01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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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취해, 마치 디오니소스 한손에 술잔 다른 손엔 티르소스.♬(방탄소년단-디오니소스 노래 중)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살 안 쪄, 괜찮아‘ 라는 말,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죠?

다이어트를 비롯한 건강에 대한 관심은 일 년 365일 관심사입니다.

이 따뜻한 봄날, 좋은 사람들과의 간단한 술 한 잔 기울이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는 없겠죠.

코로나 19로 인해 1년 넘게 외출을 자제한 탓에 따뜻해진 봄 날씨에 나도 모르게 흔들리는 마음 따라 잠깐 친구들과의 약속을 잡게 됩니다. 이때 가벼운 술자리에도 지난 1년간 집에서 생활한 탓에 살이 더 찌진 않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고칼로리의 안주 없이 술만 먹으면 살 안 쪄 라는 말에 위안을 삼고 잠깐 술잔을 기울여 보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답이 아닙니다!

술 자체 칼로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칼로리도 결코 낮지 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보통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열량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생맥주 500ml 한잔에 185kal, 소주 한 병에 403kal, 보드카 100ml에 295kal, 위스키 100ml에 237kal 나 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높은 칼로리에 놀라게 되는데요.

이런 알코올은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은 알코올 속에 있는 독소를 분해하기 위해 기존의 대사 활동을 미뤄 두게 되는데요, 이는 지방이 연소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또한 일시적인 탈수 현상으로 술을 마신 다음 날 살이 빠졌다는 사람도 있기도 한데요.

그러나 오히려 음주 후 체내 혈당조절이 불안정해져 당 섭취 욕구가 늘어나기 때문에 음식을 더 찾게 되는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거! 최근에는 알코올이 식욕을 유발하는 뇌의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시면 오히려 위염과 식도염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점 알고 있지만, 그래도 성인이 된 후 포기할 수 없는 술 한 잔의 유혹, 다들 느끼시잖아요?

단백질과 비타민 함량이 높은 고기, 채소, 과일 등으로 간도 조금은 보호하면서 건강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봄날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정석현 PD jsh@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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