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현장] 오세훈 후보 "풍요로운 도시 만들겠다"···노원구 유세,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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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현장] 오세훈 후보 "풍요로운 도시 만들겠다"···노원구 유세, 지지 호소
  • 이길재 기자
  • 승인 2021.04.01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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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1일 오후 노원구 경춘선 숲길 현장 유세
노원구 경춘선 숲길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이길재 기자
노원구 경춘선 숲길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이길재 기자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끌어올려 보겠습니다”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나경원, 이준석 등 국민의힘 핵심들이 1일 오후 노원구 경춘선 숲길 유세에서 오세훈 서울 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준석 위원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지적했다. 이 위원은 “노원구에서 열심히 살아서 집 하나 겨우 마련했더니 집 값이 올랐다고 공시지가를 올리는 게 말이 되냐”며 “우리가 왜 투기꾼으로 불려야되냐. 공시지가 올려서 세금 더 내는 이 정부 말이 안된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오세훈 후보를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폭력 사태로 다시 이뤄지는 선거다. 이는 국민의 얼굴에 먹칠을 한 것이다”라며 “이 선거는 지난 4년간의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도 문제 삼았다. 그는 “문 정부 시작 당시 일자리 창출, 포용적 국가를 만들겠다고 했다"며 "이 포용적 성장은 모든 국민들이 경제 성장의 혜택을 골고루 받아서 평등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나 이는 지켜지지 않고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용이 안되니 경제 성장도 뒷걸음질 치고 있다”라며 지적했다.

노원구에 복합문화쇼핑센터 및 돔구장을 만들겠다는 오세훈 서울 시장 후보/이길재 기자
노원구에 복합문화쇼핑센터 및 돔구장을 만들겠다는 오세훈 서울 시장 후보/이길재 기자

오세훈 후보는 지난 서울시장 임기 시절 정책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 후보는 “서울에 만든 경춘선 숲길, 경의선 숲길에 대해 서울 시민들의 만족감을 체감한다”며 “시민분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며 제 자신에게 만족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공원을 서울에 계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원구에 하남 스타필드 같은 복합문화쇼핑센터와 돔구장 등을 지어 노원구로 서울 시민들이 오게 만들고 노원구에 돈이 돌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어 “노원구의 공시지가가 오른 만큼 세금을 더 내야 되는데 제가 이 공시지가를 동결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길재 기자 bi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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