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현대건설, 가시성 높아진 실적 개선...목표가 5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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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현대건설, 가시성 높아진 실적 개선...목표가 5만4천원"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04.01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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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투자생활 종목 분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건설주를 살펴보겠는데요. 그중에서 실적 예상 대비 저평가된 현대건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KB증권은 오늘(1일) 현대건설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 목표 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목표 주가는 기존 대비 12.5% 상향한 것인데요. KB증권은 왜 현대건설 목표주가를 올린 것일까요.

KB증권 장문준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현대건설은 반드시 턴어라운드 할 것이다” 이렇게 밝혔는데요. 그 근거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장 연구원은 우선 목표 주가 조정은 적용 ROE, 즉 자기자본이익률이 기존 6.35% → 7.06%로 상승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적용 ROE 상승은 2020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형 건설사의 주택 시장 M/S 증가와 주택 시장의 중기적인 공급 증가 가능성을 감안해 회사의 장기적인 수익성 레벨을 조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KB증권의 업종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연구원이 제시한 현대건설의 2021년의 투자 포인트는 여느 때보다 가시성이 높아진 실적 개선입니다. 국내의 경우 양호한 주택 공급이 이어지고 있고, 해외 부문은 2019년과 2020년 신규 수주의 본격적인 매출화에 따라 매출과 이익률의 개선이 예상됩니다.

현대건설은 장기간 해외 부문의 수익성 부진이 지속되면서 이익에 대한 시장의 신뢰도는 낮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KB증권에서 올해 현대건설의 턴어라운드를 확신하는 이유는 추세적인 수주 감소 기간을 거친 이후 신규 수주가 증가하는 경우, 본격적인 매출화 시기에 이익률 개선이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장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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