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 보통면허, 운전만 잘하면 1종으로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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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 보통면허, 운전만 잘하면 1종으로 갱신?
  • 이길재 기자
  • 승인 2021.04.0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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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일반 승용차를 수동변속기 차량으로 운전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때문에 1종 보통 운전면허에 대한 필요성도 적어지고 있다.

1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과 2020년에 각각 새로 면허를 취득한 20대 가운데 제1종 보통 면허는 12만1156명에서 12만2665명으로 1509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변속기 외 제1종 보통 면허와 제2종 보통 면허의 차이는 무엇이 있을까?

1종 보통면허는 일반 승용차, 승차정원 15명 이하의 승합자동차, 적재중량 12톤 미만의 화물차, 건설기계(도로를 운행하는 3톤 미만의 지게차로 한정), 총 중량 10톤 미만의 특수 자동차(대형 견인차, 소형견인차 및 구난차는 제외), 원동기자장치 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다.

제2종 보통 면허는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0인 이하의 승합자동차, 적재중량 4톤 이하의 화물자동차, 총 중량 3.5톤 이하의 특수자동차(대형견인차, 소형견인차 및 구난차는 제외), 원동기장치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다. 차량 크기 및 승차 정원에 따라 운전할 수 있는 차량이 다르다.

2종보통 면허가 1종보통 면허로 갱신된다?

2종보통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운전자가 7년 동안 무사고라면 적성검사 후 1종보통 면허로 갱신이 가능하다. 다만 2종보통에서도 수동만 가능하다. 2종보통에서 1종보통으로 갱신하는 것은 일반적인 면허 갱신과 달라 직접 운전면허 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

만약 2종보통 자동이거나 2종보통 면허 취득 후 7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면 별도의 면허 시험을 응시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다만 7년 동안 무사고를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7년 무사고 갱신자는 2018년도 13만6430명에서 2019년 92072명 2020년 35415명으로 점차 줄고 있는 추세이다.

이길재 기자 bi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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