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포스코, 높아진 이익레벨·업황 구조적 변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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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포스코, 높아진 이익레벨·업황 구조적 변화 가능성"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3.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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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권순우 연구원 "목표주가 30만원→40만원 상향"
[그래픽/김수정 기자]
[그래픽/김수정 기자]

SK증권은 30일 포스코(A005490)에 대해 "높아진 이익레벨과 업황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SK증권 권순우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포스코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오른 15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7% 상승한 1조2000억원으로 예상했다. 또한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4000억원(+9.5%), 영업이익은 9270 억원 (+102.4%)으로 전망했다.

권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개선의 근거로 낮은 기저효과와 백신보급 확산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이 수요에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봤다.  또 중국 정부의 생산량 감축과 내수 안정화를 위한 수출부가 세 환급률 축소 가능성으로 중국업체의 수출 오퍼가격이 인상되고 있는 상황인 점도 감안했다.

이와 함께  자동차, 가전, 조선 등 주요 수요처와의 가격협상도 우호적으로 마무리가 예상됨에 따라 호실적은 상반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권 연구원은 "상반기 이후 투입단가가 높아지는 하반기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평년 대비 재고가 낮은 상황에서 중국의 감산조치 시행 및 미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의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 등을 생각하면 이를 주가에 반영하기는 시기상조라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수익성 개 선에 따른 배당증가, 중국의 수출물량 감소, 철강부문 이외에도 이차전지소재, 수소, 글 로벌 인프라 부문의 실적 개선 등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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