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회사채, 비우량 등급 적극 공략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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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회사채, 비우량 등급 적극 공략 시점"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02.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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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이경록 연구원 "A급 이하 캐피탈채 큰 폭 강세"
[그래픽/김수정기자]
[그래픽/김수정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6일 "이번주 크레딧 시장은 강세 분위기가 3주 연속 누그러진 모습을 보인 가운데 우량등급은 가격부담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다만 비우량등급은 강세 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에 회사채 시장에서 비우량 등급을 중심으로 적극 공략해볼 시점"이라고 제시했다.

미래에셋대우 김경록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이번주 A급 이하 캐피탈채는 큰폭의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BBB+급 캐피탈채의 경우 하이일드펀드의 설정을 위한 강한 편입수요가 강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동일 등급 대비 가격적 매력이 낮아진 종목의 회사채 수요예측 경쟁률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점을 고려할 때 우량 등급의 신용스프레드 축소 여력은 매우 제한적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장기물과 하위 등급에서의 신용스프레드 축소룸은 아직 여유가 남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우량 등급의 경우 5y 이상을 선호하며 A등급 이하 채권의 적극적인 공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경기부양에 따른 크레딧 리스크 축소 분위기가 우세한 가운데 국내 신용등급에서 하향기업 못지 않게 상향기업도 많아질 것이라는 점도 비우량등급의 상대적 아웃퍼폼을 지지하는 또 하나의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번주 회사채 발행 동향 

▲삼성증권-5600억원으로 증액발행. 5년물 트랜치는 녹색채권으로 발행. 결정금리는 -4bp로 정해짐.

▲KB증권-녹색사업 차입금 차환 목적으로 녹색채권을 발행.

▲기아자동차-전기차 등 친환경차량 개발 위한 녹색채권 3000억원 발행

▲네이버-약 1.3조원에 가까운 수요 몰려 7000억원 증액 발행.

▲GS칼텍스-1조원에 가까운 수요 몰려 4000억원 증액 발행 

▲국민은행-조건부 후순위 채권으로 지속가능채권 발행.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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