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빅히트, 1Q 우려속 2분기 실적 고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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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빅히트, 1Q 우려속 2분기 실적 고성장 기대"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2.2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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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 "투자의견 '매수'...목표 주가28만5000원"
[그래픽/김수정기자]
[그래픽/김수정기자]

현대차증권은 24일 빅히트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 초격차를 과시했으나 올 1분기는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다"며 "다만 2분기 부터는 BTS 등의 국내 앨범 컴백으로 고속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빅히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123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으로 당사 전망치에는 다소 못 미쳤으나 컨센서스에는 부합한 양호한 실적 시현했다"며 "특히 동분기 음반 판매량은 585만장(일본 포함)으로 전년동기대비 6배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치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사 전망치 기준 기존 엔터 3사의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의 두 배를 상회하는 실적 초격차 과시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빅히트의 1분기는 현재 세븐틴 온라인콘서트와 TXT 일본 정규1집, 그리고 BTS의 BE앨 범 에센셜 에디션이 완료된 상태"라며 "세븐틴은 티켓단가 5만원 수준에서 성황리에 공연 마친 점이 긍정적이고 TXT 앨범은 초동 9.3만장을 기록했으나 BTS BE앨범 추가 발매를 감안해도 1분기는 전 분기비 실적 급감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2분기부터 BTS, 세븐틴, TXT 등 3대 주력 아티스트의 국내 앨범 컴백이 줄을 이을 가능성이 높다"며 "엔하이픈 컴백을 포함, 연내 최대 3팀의 신인그룹 데뷔를 계획하고 있어 실적 고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28만5000원

이에 김 연구원은 빅히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28만5000원(유지)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그 근거로 "작년 4분기 실적 초격차 확인 및 2분기 주력 아티스트들의 국내 컴백을 동반한 실적 고성장 세 지속과 위버스 매출비중이 50% 도달하며 플랫폼 기업가치를 확실하게 입증함으로써 밸류에이 션 밴드 자체가 상향된 점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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