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안가도 AI가 케어해주네요"···신한은행 디지털 영업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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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 안가도 AI가 케어해주네요"···신한은행 디지털 영업 '톡톡'
  • 김지수 기자
  • 승인 2021.02.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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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합성/김수정기자]
[이미지합성/김수정기자]

신한은행 고객 A씨는 자주 이용하던 신한 쏠(SOL) AI챗봇 '오로라'를 통해 최근 고금리 ‘인싸자유적금’을 추천 받았다. 그런데 A씨는 이 상품이 정말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인지, 타행 대비 금리 경쟁력은 있는 건지 의구심이 들었다. 이를 포착한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는 톡 상담과 알기 쉬운 영상 메시지를 활용해 추가적인 상품 정보 및 가입 솔루션을 A씨에게 제공했다.

신한 쏠(SOL) 마이케어 페이지에서 ‘7일후 내 계좌잔액 예측’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B씨은 최근 단 몇 일이라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디지털 적금 상품을 추천 받았다. 

B씨는 "평소 카드, 공과금 결제 용도로만 입출금 통장을 활용하고 남는 잔액을 그대로 통장에 보관했는데 디지털영업부의 맞춤형 케어 서비스는 매우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이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객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적시에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디지털영업부 확대 개편...서울 9개 지역, 75만명 서비스 제공


2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신한은행은 최근 디지털영업부를 확대, 서울 9개 지역 약 75만여명의 비대면 채널 선호 고객에게 전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영업부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면채널과 동일한 수준의 종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업점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이 가진 비대면 거래 편의성과 전통은행이 가진 전문직원을 통한 상담서비스 제공 등의 강점을 결합해 지난 해 9월 은행권 최초로 신설됐다.

디지털영업부는 지난 9월 개점 후 5개월만에 고객수 150%증가, 수신 200%증가, 여신 460%가 증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신한은행은 디지털영업부를 39명 규모 디지털영업1,2,3부로 확대하고 서울 중부, 강남, 북부 등 9개 지역 본부 소속 영업점의 최근 1년간 비내점 고객 75만여명의 자산관리를 시작한다. 하반기엔 부산, 호남 등 전국 215만여명의 고객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영업부는 고객중심의 디지털 고객 케어 센터로써 신한은행 미래 영업점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성과 검증을 통해 하반기는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수 기자 jisukim@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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