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카카오, 모빌리티 유상증자로 보유 지분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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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카카오, 모빌리티 유상증자로 보유 지분가치 상승"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1.02.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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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최관순 연구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59만원"
[그래픽/김수정기자]
[그래픽/김수정기자]

SK증권은 22일 카카오에 대해 "모빌리티의 유상증자로 지분가치가 상승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SK증권 최관순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카카오 모빌리티는 지난 18일 2억달러 투자유치를 공시해 기업가치가 3조 4200억원으로 평가 받는다"며 "지난 2017년의 1조 6000 억원 평가액 대비 기업 가치가 두 배 이상 상승, 높은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유치 이후 카카오의 카카오 모빌리티 지분율은 64.6%로 하향됐으나 여전히 지분가치는 1.1조원에서 2.2 조원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T 의 지난해 말 이용 자수는 2800 만명으로 국내 차량호출 분야의 점유율이 80% 수준의 압도적 사업자이다. T 앱의 신용카드 등록자수는 작년말 기준 1364 만명을 기록했으며 티블루 가맹택시 규 모는 1만6000대까지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 금액으로 신사 업 확대 및 기술투자에 나서며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59만원

이에 최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는 59만원으로 상향 한다고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이에 대한 근거로 "쿠팡의 상장 결정 이후 카카오 커머스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으며 모빌리티의 투자유치로 그 가치가 상향조정 되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카카오뱅크 상장이 예상되며, 내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상장이 예상됨에 따라 추 가적인 자회사 가치 상향도 예상된다"며 "2021 년에도 높은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카카오의 주가 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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