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스타트업] 커리어하이 서민규·김은이 공동대표 “각자의 절정과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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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스타트업] 커리어하이 서민규·김은이 공동대표 “각자의 절정과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 이길재 기자
  • 승인 2021.02.18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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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하이 서민규·김은이 공동대표]
[커리어하이 서민규·김은이 공동대표]

[점핑!스타트업]은 청년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인터뷰 전문 코너입니다.


“경력직만 뽑는 사회, 커리어 하이에서 만들어 드립니다”

커리어하이는 직업 현장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신입사원을 양성하는 전문 스타트업이다. 커리어하이 서민규, 김은이 공동대표는 18일 이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신입사원을 뽑지 않는 이유는 그들을 트레이닝 시킬 시간과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직무에 대한 기초 지식과 경험이 있으면 신입사원도 회사에서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규, 김은이 공동대표는 "보통 스포츠에서 선수 개인의 기량이 정점에 올라 최고의 기록을 남기는 시기나 그 결과치를 커리어하이라고 말한다"며 "하지만 이 의미가 운동선수만 해당되는 개념이 아니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커리어하이가 있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우리 사회에서도 커리어의 개념이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그런 의미로 커리어하이에서 모두가 자신의 인생에서 각자의 절정과 최고의 순간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수 있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커리어하이]
[커리어하이]

한국 사회는 산업과 인구 구조의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경제와 산업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기존 산업 인력 육성 시스템이 사회 곳곳에서 삐걱대고 있다. 즉 우수한 학업 성적과 좋은 스펙이 꼭 훌륭한 인재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취업준비생들이 회사에 입사하는 걱정만 하고 입사 후 자신의 역량과 진로를 고민하지는 않는다. 심지어 회사에서도 입사 3년차에게 희망퇴직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일을 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사람이 아닌 바로 현장에 투입돼 일을 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두 공동대표는 "실제로 지난 2019년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전국 306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1년 내 퇴사율이 27.7%에 달한다"며 "이는 모두가 입사만 걱정하고 입사후의 자신의 방향성을 잃는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어 두 대표는 "하지만 마땅한 대안도 없고 체계적인 제도 교육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커리어하이가 답을 내놓고 싶다"고 밝혔다.

커리어하이는 강사와 학생을 연결시키는 단순한 플랫폼을 넘어 실제 일을 하는 것과 같은 고관여 형태의 학습을 지향한다.  두 공동대표들은 “현직자의 강의는 물론 학습 내용 기획, 작성까지 관여를 해 기술이나 방법뿐 아니라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많은 요소를 교육한다” 며 “꾸준한 수강자와의 접촉으로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네트워크를 형성, 자신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커리어하이 서민규·김은이 공동대표는 “시작점인 금융업에서 다른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라며 “교육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노동시장 패러다임을 리딩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커리어하이에서 발급하는 수료증서가 시장의 신뢰를 받아 기업은 커리어하이를 통해 인재를 찾고 사람들은 믿고 배우는 하나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길재 기자 bi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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