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게임전망] 콘솔 시장 노리는 대형 게임사들···올해 글로벌 신작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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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게임전망] 콘솔 시장 노리는 대형 게임사들···올해 글로벌 신작 나오나
  • 안성찬 기자
  • 승인 2021.01.13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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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의 레드오션화로 콘솔 시장에 도전...올해도 좋은 실적 기대
넥슨, NC 넷마블, 펄어비스, 네오위즈 "콘솔 게임 준비 중"
[이포커스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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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업계는 지난해 코로나19의 경기 침체 속에서도 눈부신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이른바 '언택트 수혜'를 받은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이 게임으로 쏠렸고 이는 호실적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게임 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10명중 7명이 게임을 이용한다고 조사됐다. 국민의 70.5%가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이용자의 91.1%가 모바일 게임으로 여가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이는 2019년 대비 4.8% 증가한 수치다. 이용 시간뿐만 아니라 구매 비용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 40.8% ▲PC 게임 38.7% ▲콘솔 게임기 40.5% ▲콘솔 게임기 타이틀 41.6% 등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 해 게임에 대한 구매 비용과 이용 시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올해 예측도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년 전망에서 국내 게임사들은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시장인 모바일이 레드오션화 되면서 콘솔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 중이라는 관측이다.


넥슨-NC-넷마블-펄어비스-네오위즈 "콘솔 게임 준비 중"


[이포커스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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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포커스의 취재 결과 넥슨, NC, 넷마블, 펄어비스, 네오위즈 등 주요 게임사들은 콘솔 게임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넥슨의 경우 꾸준히 준비해 왔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컴투스의 '서너머즈워'가 중국의 외자판호를 허가받으면서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넥슨 관계자는 "콘솔과 PC를 기반으로 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라며 "'마비노기 모바일'의 경우 빠른 시일내에 출시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알렸다.

NC는 올해 1분기 내에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8일 일본과 대만에서 '리니지2M'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NC 관계자는 "이를 비롯해 '프로젝트 TL'과 '팡야M', '프로야구 H3'는 연내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오위즈는 지난해 말 '블레스 언리쉬드'를 콘솔로 먼저 발표하면서 큰 기대감을 모았다. 현재 PC버전 클로즈 베타를 1월 15일~19일까지 진행 중이며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2020년 8월 팀써니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2D 플랫포머 로그라이크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를 1분기 스팀을 통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펄어비스는 작년 TGA에서 공개해 유저들에게 찬사를 받았던 '붉은사막'을 올해 말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할 목표라고 전했다. 붉은 사막은 트레일러 공개 당시부터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게임이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의 경우는 상반기 출시 목표로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제2의 나라'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상반기 출시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찬 기자 gameas@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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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안성찬 기자입니다. 게임, 전자 및 재계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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