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커스] 테슬라 '모델 Y' 국내 첫 공개···더욱 궁금해지는 출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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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포커스] 테슬라 '모델 Y' 국내 첫 공개···더욱 궁금해지는 출시 가격
  • 이길재 기자
  • 승인 2021.01.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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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영등포점·롯데월드몰에서 13일 부터 전시
[이포커스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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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두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가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실 모델이 13일 국내에 공개됐다.

'모델Y'의 한국 출시 가격은 중국내 판매 가격에 비춰볼 때 국내 전기차 보조금에 맞춰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코리아는 모델 Y를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롯데월드몰에서 이날 부터 전시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한 모델Y는 롱레인지 트림과 퍼포먼스 트림 두가지다. 이들 모두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모델 Y 롱레인지의 국내 공인 주행거리는 20인치 휠 기준, 완충시 511㎞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기차 중 가장 멀리 갈수 있는 차량이다.

또한 모델3에 없던 전동 트렁크, 히팅펌프 기능 등이 탑재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만 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에 먼저 출시된 모델 Y는 롱레인지 버전 33만9900위안(약 5700만원), 퍼포먼스 버전36만 9900위안(약 6200만원)으로 출시됨에 따라 한국에서의 가격도 기대가 된다.

[모델Y. 사진제공=롯데쇼핑]
[모델Y. 사진제공=롯데쇼핑]

하지만 국내 출시되는 모델 Y는 중국 상하이 공장이 아닌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국의 모델 Y가격 보다 높은 가격으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국내 모델3의 판매 가격이 5479만원~7479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모델 Y의 가격은 모델 3보다 더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부터 개정된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6000만원이상 9000만원 미만의 차량은 보조금의 50%만 받거나 9000만원이 넘어가 아예 보조금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보조금을 50%만 받아도 올해 많은 전기차가 쏟아지는 가운데 모델 Y의 경쟁력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길재 기자 bi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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