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무서운 상승세로 3200선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38p 오른 3259.56을 보였다. 지수는 9.72p 상승한 3161.90에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개인이 1조9382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4380억원과 1조453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8.22%), SK하이닉스(1.09%), LG화학(3.00%), 삼성전자우(10.67%), 현대차(14.02%), 삼성바이오로직스(4.66%), 삼성SDI(4.19%), NAVER(2.72%), 셀트리온(3.41%), 카카오(5.30%) 등 대부분 상승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45p 상승한 990.24을 나타냈다. 지수는 0.59p 오른 988.38에 개장한 뒤 하락 전환했으나 다시 강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431억원, 702억원을 각각 순매수, 개인은 1026억원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5.46%), 셀트리온제약(2.17%), 에코프로비엠(3.04%), SK머티리얼즈(4.00%), CJ ENM(3.65%), 카카오게임즈(1.28%), 펄어비스(1.5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치엘비(-0.92%), 씨젠(-2.57%), 알테오젠(-0.50%) 등은 약세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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