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지지율 숫자에 불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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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지지율 숫자에 불과"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대혼란
  • 정석현 PD
  • 승인 2021.01.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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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로 꼽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마 가능성을 열어놓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재까지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인물은 우상호 의원 한명밖에 없는데요. 그만큼 박영선 장관의 출마 여부가 여권에서는 목말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 장관은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 출연해 "장관으로서의 책임감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는데 상황이 안 좋아져 출마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며 "1월 안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당에서는 시간이 너무 없다. 촉박하다는 의사를 말한 것으로 이해했다"며 "조금 더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고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야권에서는 출마 예상자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중량급 인사들도 사실상 출마가 예상됩니다.

여기다 오신환 전 의원도 이날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오 전 의원은 이날 "지금 여론조사는 인지도를 근거로 한 숫자에 불과하다"며 "다음 단계로 올라서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일할 수 있는 시장, 새로운 서울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이 저에게 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나경원,오세훈 등 세사람을 겨냥한 발언인데요.

특히 오 전 의원은 안철수 대표에 대해 "결정적으로 출마 선언을 결심하게 된 것은 안철수 대표가 불출마 선언을 번복하고 단일화와 함께 출마 선언했던 게 계기였다"며 "이 선거가 과거로 회귀하는 선거가 되겠구나“고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오 전의원의 가세로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가 이번 보궐선거에서 최대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정석현 PD jsh@e-focus.co.kr
(제작 : 정석현 PD)
(영상 : 이포커스TV 보도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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