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vs 원하는 일 vs 복지'···직장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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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vs 원하는 일 vs 복지'···직장 선택시 가장 중요한 것은?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1.01.06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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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알바몬, 성인남녀 1288명 대상 조사
연봉이 제일 중요 46.9% '1위'
[이포커스 PG]
[이포커스 PG]

“아무리 힘들어도 연봉이 높으면 견딜 수 있죠”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데 있어서 연봉은 가장 중요한 지표다. 급여가 높다면 일이 조금 힘들어도 견딘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꿈의 직장’으로 꼽히는 기업들은 대부분 높은 연봉을 주는 기업들이다.

실제로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중 절반이 연봉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남녀 1288명을 대상으로 ‘직장 선택의 기준과 유지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을 선택할 때 ‘만족하는 수준의 연봉’이 가장 중요하다는 답변이 46.9%였다.

특히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MZ세대에서 연봉이 중요하다는 답변이 48%로 제일 높았다. 반면 이전 세대인 X세대는 42.8%에 그쳤다.

[그래픽 / 이포커스 CG]
[그래픽 / 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다음으로 MZ세대는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지(40.8%)’를 2위로 꼽았고 X세대는 ‘직원 복지제도는 잘 갖춰져 있는지(39.7%)’를 선택했다.

젊은 세대들은 현실에 순응하기보다 원하는 것을 찾아 나서는 반면 나이가 많은 세대는 현실적인 것을 중시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본인의 발전을 위한 성장기회가 있는지’가 MZ세대에서 34.7%, X세대에서 34.4%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직장을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조사 결과 직장인들은 일을 하면서 본인이 발전하고 있다는 뿌듯함을 느끼거나 적성에 맞다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외에도 함께 일하는 동료와의 우호적인 관계가 중요하다는 답변도 있었다.

변지성 잡코리아 홍보팀장은 “직업을 대하는 태도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직업을 선택할 때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일을 통한 성취감과 보람으로 직업을 유지해오던 기성세대와 달리, MZ세대의 경우 하고 싶은 일을 먼저 찾고 일을 통해 개인의 발전을 추구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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