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CG]](/news/photo/202101/8461_11610_3924.gif)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6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02 오른 3008.59를 나타냈다. 코스피가 3000선을 넘은 건 2007년 7월 25일 2000을 처음 돌파한 이후 약 13년 5개월여 만이다.
개인이 4277억원을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3653억원, 63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시가 총액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1.92%), LG화학(1.46%), NAVER(1.54%), 셀트리온(0.28%), 삼성SDI(1.31%), 카카오(3.18%) 등이 강세, 삼성전자(-0.12%), 삼성바이오로직스(-0.48%) 등은 약세다. 삼성전자우와 현대차는 보합세다.
코스닥 지수는 0.72p 내린 985.04를 보였다. 지수는 1.49p 상승한 987.25에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03억원, 541억원을 순매도, 개인은 1800억원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6%)와 셀트리온제약(-0.87%), 에이치엘비(-7.28%), 씨젠(-0.60%), 알테오젠(-1.19%), 에코프로비엠(-0.97%), SK머티리얼즈(-0.86%), 카카오게임즈(-1.07%), 펄어비스(-0.95%) 등 대부분 하락했다. CJ ENM(0.95%) 등은 상승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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