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LS, 동 가격 상승으로 실적 빠르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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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LS, 동 가격 상승으로 실적 빠르게 개선"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11.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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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LS그룹]

NH투자증권은 17일 LS에 대해 동 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동가격 급락 및 초기 반등 국면에서는 초고압선 시황 호조의 LS전설, 부산물 수입 강세의 LS니꼬동 등 두 자회사의 실적만으로 버텨왔다"며 "그러나 동가격이 급반등하면서 구리를 주요 원재료로 하는 여타 자회사들의 실적도 빠르게 개선 중"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정부의 그린 뉴딜 및 해상풍력 확대 의지와 해외 수요 강세에 발맞춘 동해 2공장 준공으로 LS전선의 해저케이블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LS I&D와 일본 후루카와전기의 EV용 권선 합작회사 설립, 주식시장 회복에 따른 손자회사 LS EV 코리아 상장 재개 기대감, 실적 개선에 따른 주당배당금 상향 가능성 등도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현재 LS의 주가는 순자산가치(NAV) 대비 54% 할인 거래 중이다.

동가격 강세 효과에 힘입어 LS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26% 오른 2조5698억원, 1238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영업 이익은 동가격 강세 지속되는 가운데 LS전선 이연매출 인식, LS Electric 일회성 비용 소멸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19% 오른 1377억원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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