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성공적 증시 데뷔...상장 이틀째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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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성공적 증시 데뷔...상장 이틀째 '선방'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0.11.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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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제작CG]
[이포커스 제작CG]

교촌에프앤비가 성공적으로 유가증권시장에 안착했다.

상장 이틀째인 13일 교촌에프앤비는 장 중 한때 급등해 3만8950원(+25.65%)까지 상승했다가 서서히 떨어지더니 전일 대비 1550원 내린 2만9450원으로 약세 마감했다. 다만 공모가(1만2300원)에 비하면 여전히 2배 이상 높게 형성돼있다. 빅히트가 둘째 날 -22.29%, 카카오게임즈가 따따상 이후 -9.00%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하락 폭이 작다.

12일 상장한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2만3850원) 대비 가격제한폭(29.98%)까지 오른 3만10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업계 매출 1위다.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한 사례로 기록됐다.

치킨은 ‘국민간식’이라고 불리는 만큼 치킨 프랜차이즈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이러한 시장에서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는 교촌에프앤비인 만큼 상장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 모았다.

이에 화답하듯 상장에 앞서 실시한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99.44대 1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 경쟁률도 1318.29대 1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치킨 시장에서 1위를 달리는 교촌치킨이라 수익률도 안정적이라고 평가 받는다"며 "프랜차이즈의 약점으로 꼽히는 내부통제 문제도 개선을 해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볼만한 점"이라고 말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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