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해외금융계좌 신고액 60조...신규 해외 계좌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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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해외금융계좌 신고액 60조...신규 해외 계좌 24% 증가
  • 홍건희 기자
  • 승인 2020.11.12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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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제작CG]
[이포커스 제작CG]

올해 미국 대선, 화이자 관련주로 인해 해외 투자에 관심이 쏠리면서 해외계좌 수가 급증 할 전망이다.

12일 국세청이 조기공개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금융계좌 신고액은 59조899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해외금융계좌 수는 지난 2018년말(1만6153개)보다 14.9% 늘어난 1만8566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자 수는 총 2685명으로 1인당 신고 금액은 223억원이었다. 개인은 1인당 신고 금액이 42억원, 법인은 1개당 신고 금액이 652억원이다.

이번엔 2019년에 고액체납자를 상대로 한 추적조사 결과도 내놨다. 지난해엔 고액체납자들로부터 총 2조원을 추징했다. 2015년보다 27.8% 증가한 수치다. 2015년과 비교해 현금징수 실적이 42.9%, 채권확보 실적은 13.9% 각각 늘었다.

지난해 양도소득세 조사를 통해 부과한 양도세액은 3105억원으로 2018년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해 증권거래세 과세표준은 2364조원이었으며 산출세액은 4조4957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수입 기준으로 상위 10%인 기업이 낸 법인세가 65조1749억원으로 전체 법인세(67조2124억원)의 97.0%를 차지했다.

해외금융계좌 신고금액을 국가별로 나열하면 일본, 중국, 미국 순이며 개인은 미국, 법인은 일본이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홍건희 기자 hon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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