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위축된 급식 시장 뚫고 실적 상승세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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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위축된 급식 시장 뚫고 실적 상승세 이어가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0.11.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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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6513억원·영업이익 118억원…전분기 이어 회복세 진입
[이포커스 제작CG]
[이포커스 제작CG]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급식 시장을 뚫고 전분기 보다 실적을 끌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 휴가철을 맞아 외식업체 매출과 골프장 매출이 늘어난 것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11일 공시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의 올해 3분기 매출은 6513억원, 영업이익은 118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5%(1187억원) 영업이익은 33%(58억원) 줄었다. 그러나 직전 분기인 2분기와 비교 했을때 매출은 4%(268억원), 영업이익은 336%(91억원) 늘었다. 코로나19 특수성을 감안했을 때 전년 동기와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한다.

주력 사업인 식자재 유통 부문에서는 외식업체 매출이 코로나 19가 진정세를 보였던 7~8월 중순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2분기 보다 증가했다. 또 복지관 등에 공급되는 급식 식자재 물량과 어린이집 신규 공급 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단체급식 부문은 IT 및 제조 산업체 신규 수주와 골프장 식음매출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자회사인 조미식품 전문회사 송림푸드는 HMR 제품에 포함되는 소스류 수요 증가로 별도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1%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실적 개선을 위해 다각도의 사업 혁신을 준비하고 실행하고 있다"면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영업 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효율적인 고정비 관리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상황 속에도 CJ프레시웨이는 악재를 뚫고 도약에 나서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6월 20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상암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상생협력 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위축돼있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타개에 나섰다.

지난 10월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6년 연속 ESG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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