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특화된 차별점으로 경쟁 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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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특화된 차별점으로 경쟁 이기자"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10.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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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여성 민간은행장...28일 취임식 가져
[이포커스 제작CG]
[이포커스 제작CG]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28일 취임하며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그는 취임식을 대신한 사내 방송을 통해 "특화된 차별점으로 시장 우위를 공공히 하자"고 강조했다.

유 은행장은 국내 첫 여성 민간은행장이다. 은행업계의 유리천정을 깬 것이다. 

이날 유 은행장은 "은행장으로서 첫 날 제가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첫 다짐은 탁월함을 위한 재설정"이라며 "고객과 은행,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 탁월함을 추구하며 다음 사항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말을 열었다.

그는 "색깔없이 다른 은행들과 똑같은 전략으로 경쟁을 해서는 어렵고, 우리가 가진 특화된 차별점을 극대화해 지속적으로 시장 우위를 공고히 해야 한다"며 "자산관리(WM) 서비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금융 서비스, 그리고 편리하고 안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투자하고 역량을 강화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들도 이러한 우리의 차별성을 인정하고 신뢰하고 있다"면서도 "여기서 머물지 않고 여러 은행들 중 또 하나의 은행이 아니라 오직 씨티만의 특별한 금융 서비스로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빠른 의사결정과 업무처리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씨티를 필요로 하는 골든 아워를 놓치지 않고 오롯이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도록 해야겠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주도하는 문화를 더욱 증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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