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가을여행 집중관리기간 제정...여행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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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가을여행 집중관리기간 제정...여행 자제해달라"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0.10.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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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제공]
[국무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가을여행 집중관리기간을 정해 국립공원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14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가을철 여행 방역대책을 논의한다"며 “정부는 이번 주말부터 약 한 달간을 가을여행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원거리 여행은 자제해 주시고, 여행을 가시더라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약 9개월간 사회 전반에 긴장의 끈이 약간이라도 느슨해지면 여지없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를 공격해 왔다"며 "지난 5월 초 클럽과 소규모 종교모임에서 비롯된 확산세가 그랬고, 광복절 당시 대규모 집회로 촉발된 전국적 확산이 그러했다"고 돌이켰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코로나19 재확산이 '방심 바이러스'와 함께 나타난다는 것을 깨닫는 데 우리는 너무나도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했다"며 "이제 더 이상 이와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해서는 안되겠다"고 당부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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