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0.5% 동결..."통화 완화정책 유지"
상태바
한은, 기준금리 0.5% 동결..."통화 완화정책 유지"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10.14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포커스 제작CG]
[이포커스 제작CG]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0.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완화적 통화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한은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지난 3월 연 1.25%에서 0.75%로 인하한데 이어 5월에 0.5%로 낮춘 뒤 7월과 8월 이달에 걸쳐 세차례 연속 금리를 동결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하방 우려에 대처해왔다.

다만 초저금리 기조 속에서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부동산과 주식시장으로의 자금쏠림 현상이 심화되며 금융불균형에 대한 우려는 한층 높아졌다는 우려도 나온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과 이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의 조치로 전반적으로 경기 심리가 위축됐던 점을 고려해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