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엔씨소프트, 3분기 호실적 전망...내년 신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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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엔씨소프트, 3분기 호실적 전망...내년 신작 기대"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10.1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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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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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3% 증가한 5583억원, 영업 이익은 61.7% 늘어난 208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리니지2M'의 평균 일 매출액은 14억1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5.4% 감소할 전망이나 '리니지M'은 업데이트 효과로 일 매출액이 53.7% 증가한 2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엔씨소프트는 개발자들의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했으며 이에 따라 '블레이드앤소울'의 국내 출시와 리니지2M의 해외 출시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지연 가능성을 고려해 두 작품 모두 1분기 중 출시되는 것으로 실적 추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신작 출시의 지연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는 조정받았으나 개발상의 중대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재택근무로 인해 마무리 작업에 추가 시간이 소요되는 것인 이상 펀더멘털의 훼손은 거의 없다고 판단한다"며 "엔씨소프트의 지식재산권(IP)이 보유한 흥행 역량은 이미 충분히 검증됐으며 신작의 성과가 온전히 반영되는 내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로 밸류에이션 매력 또한 높은 구간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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