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삼성전자, 과거와 달라진 실적 체력...내년 분기 평균 11조 이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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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삼성전자, 과거와 달라진 실적 체력...내년 분기 평균 11조 이익 예상"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09.25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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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자료사진]
[이포커스 자료사진]

KB증권은 25일 삼성전자에 대해 과거와 달라진 실적 체력으로 내년 분기 평균 11조원의 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11조1000억원으로 추정, 최근 높아진 컨센서스를 12% 상회할 것으로 예상돼 2년 만에 최대 영업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며 "이는 3분기 IM(스마트폰), CE(가전/TV) 부문 영업 이익 출하 증가와 온라인 판매 비중 확대로 지난 2016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최대치가 전망되고, 3분기 반도체 영업 이익도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가 구조 개선으로 전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주가가 반도체 가격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보험업법 개정안에 의한 오버행 이슈 우려 등으로 연초 대비 6% 상승에 그치고 있지만, 내년 분기 평균 11조원의 영업 이익 창출이 예상돼 과거와 달라진 실적 체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 IM, CE 영업 이익이 각각 12조5000억원, 3조1000억원으로 과거 5년 평균 대비 증가하고, 내년 1분기 말부터 D램 가격의 상승 전환이 예상되는 동시에 1z nm EUV 비중 확대로 원가 구조 개선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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