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유한양행,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임상 유효성 입증...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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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유한양행, 아미반타맙·레이저티닙 임상 유효성 입증...목표가 상향"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09.21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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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유한양행]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유한양행에 대해 얀센이 2020유럽종양학회(ESMO)에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의 병용 임상 1b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 것과 관련, 병용투여의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이 회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얀센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으로 ‘EGFR/c-Met’ 이중항체인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의 병용 임상 1b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의 엑손(Exon) 19 결손과 L858R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EFG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아미반타맙 단독과 병용투여의 안전성과 약물동태학을 평가하기 위함 임상이었다.

91명 환자 중 투여 관련 부작용(AE)을 보인 환자 대다수는 Grade 1~2에 해당하는 경미한 부작용이었고, Grade 3 이상의 심각한 부작용을 보인 환자 비율은 10%에 불과했다. 심각한 부작용으로 투여를 중단한 환자 비율은 5%에 그쳤다.

선민정 연구원은 "이번 ESMO에서의 발표는 아미반타맙과 레이저티닙의 병용투여 임상으로는 처음 발표된 케이스 초기 데이터임에도 불구하고 병용투여의 유효성을 입증했다"며 "특히 기존 항암제 투여 경험이 없는(Naive) 환자들에게서 100%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보였다는 점은 1차 치료에로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결과"라고 판단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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