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상태바
추석연휴 사흘간 고속도로 통행료 '유료'
  • 이정민 기자
  • 승인 2020.09.16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부고속도로의 한 휴게소 전경.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경부고속도로의 한 휴게소 전경.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

16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유료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총괄대변인은 “고속도로 통행료는 2017년부터 명절 기간에는 면제였으나 올해는 대규모 인구 이동에 따른 코로나19의 재확산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료로 전환하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앞서 추석 연휴 때 인구의 대규모 이동이 발생하면 감염 확산 우려가 크다는 점을 들어 가급적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했다.

해당 기간의 고속도로 통행료 수입은 추석 연휴 기간 휴게소 방역인력과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쓰인다.

김 총괄대변인은 “휴게소 방역을 지원하고 남는 비용도 공익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e-focu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