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삼성전자, 2년 만의 최대 영업 이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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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삼성전자, 2년 만의 최대 영업 이익 예상"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09.16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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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자료사진]
[이포커스 자료사진]

KB증권은 16일 삼성전자에 대해 2년 만의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 버라이존의 5G 통신장비 8조원 수주 이후 퀄컴의 5G 스마트폰 AP인 스냅드래곤 875를 전량 수주하며 파운드리 사업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내년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액은 150억달러로 추정돼 2년 만에 50억달러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퀄컴 최상위 모델에서 5nm EUV 공정에서 TSMC 7nm를 추월한 것은 의미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8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돼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IM(스마트폰), CE(가전) 사업부가 화웨이 제재 반사이익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함께 언택트 확대에 의한 온라인 구매증가로 2016년 2분기 이후 4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한 "최근 10년을 보면 삼성전자의 의미 있는 주가 반등은 D램 고정가격의 상승전환 시점 대비 평균 6개월 전부터 이뤄졌다"며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 D램 재고는 4분기 정상화가 예상되고, 삼성전자 등 메모리 업체들의 D램 재고는 9월 현재 정상 수준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돼 향후 서버 D램 고객사들의 재고 소진이 이뤄지는 4분기 이후 서버 D램 신규주문은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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