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권 양도 플랫폼 '캔슬마켓', BNK투자증권에 투자 받아···"어려운 상황 속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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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권 양도 플랫폼 '캔슬마켓', BNK투자증권에 투자 받아···"어려운 상황 속 귀감"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0.08.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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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슬마켓 제공]
[캔슬마켓 제공]

[이포커스=곽도훈 기자] 여름 휴가철 코로나로 인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어 숙박 취소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숙박권 양도 중개 플랫폼 '캔슬마켓'이 BNK 투자증권으로부터 투자지원을 받았다.

캔슬마켓은 "캔슬마켓이 BNK 투자증권으로부터 시드머니 라운드(투자 지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상황에 이끌어낸 투자라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투자는 올 상반기 충남대학교 창업재단에 이어 두 번째라 캔슬마켓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캔슬마켓 측은 서비스 확장 개발 고도화를 진행해 숙박권 양도 시장 선점과 숙박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하는 등 외형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치원 캔슬마켓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빠른 숙박권 양도 시장 선점과 서비스 확장 개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취소가 필요한 모든 예약권, 회원권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BNK투자증권 측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최진우 BNK투자증권 과장은 “캔슬마켓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소비자의 경험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며 "향후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작년 3월 론칭한 캔슬마켓은 환불불가 숙박권을 쉽고 안전하게 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호텔과의 제휴를 늘려나가며 숙박권 직매입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의 발판을 제공했다고 평가받는 이장하 BNK SUM INCUBAOTR 1기 과장은 “캔슬마켓은 부산은행 1기 '데모데이' 수상 기업으로 '썸인큐베이터' 2기 기업에도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김 대표의 과감한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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