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LG, CNS 지분매각으로 양호한 2Q 실적 기대...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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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LG, CNS 지분매각으로 양호한 2Q 실적 기대...목표가 상향"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07.30 0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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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캡처 홈페이지]
[LG 캡처 홈페이지]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KB증권은 30일 LG에 대해 LG CNS 지분매각 등으로 양호한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와 함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7500원으로 16.7% 상향 조정했다.

정동익 연구원은 "LG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1조6327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3415억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돌 전망인데, 이는 자회사 LG CNS 지분 일부 매각과 관련한 이익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는 2분기 중에 LG CNS 지분 85% 중 35%를 약 1조원에 매각해 세전 8639억원의 매각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 연구원에 따르면 LG 주요 지분법 대상 자회사들의 실적추정치는 5월을 바닥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 LG화학과 LG전자의 올해 연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월 말 대비 각각 19.2%와 5.3% 상향 조정됐으며 LG유플러스도 1.4% 상승해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추정치가 상향 조정됐다. 하향 조정이 일단락됐다는 측면에서는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LG의 주가는 2020E 주가순자산비율(P/B) 0.66배 수준에서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션(Valuation) 측면에서의 메리트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또 올해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300원 증가한 2500원으로 전망되는데 이에 따른 배당수익률은 3.3%로 배당투자 메리트도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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