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분석]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개선폭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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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분석] "삼성전자, 하반기 실적 개선폭 확대 전망"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0.07.2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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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자료사진]
[이포커스 자료사진]

[이포커스=곽유민 기자] KB증권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5.4% 상승, 7월 한 달로 봐도 11% 상승을 기록했다. 특히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9180억원을 기록해 지난 2018년 5월 31일 1조1000억원 이후 2년 만에 최대 순매수를 기록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이 같은 주가 급등의 이유로 인텔 7나노 공정에서 파운드리 확대에 따른 외주 비중 확대 가능성, 하반기 스마트폰 출하 증가 기대감 등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영업이익이 17조3000억원으로 예상돼 전년 대비 16% 증가, 상반기 대비로는 19%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하반기 서버용 DRAM 가격 하락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영업이익은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전년보다 61% 증가한 10조5000억원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가전(CE) 부문과 무선사업부(IM)의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인디아 시장의 반중 정서가 중국 스마트폰 불매 운동으로 직결되고 있는 가운데 6월 삼성전자의 인디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6.2%를 기록해 샤오미를 제치고 1위를 기록, 하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은 상반기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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