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웻에이징’... "한우 상품성 높여 차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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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웻에이징’... "한우 상품성 높여 차별화 나선다"
  • 홍건희 기자
  • 승인 2020.07.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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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제공]
[이마트 제공]

[이포커스=홍건희 기자] 이마트가 한우 웻에이징 상품을 확대하며 그로서리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

기존 등심, 채끝만 운영하던 한우 웻에이징 상품을 치마살, 부채살, 업진살, 앞치마살은 물론 비선호부위인 보섭살과 앞다리살까지 8종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지방이 적어 주로 국거리, 불고기 용으로 소비되던 보섭살과 앞다리살을 ‘웻에이징’과 ‘텐더라이징’을 통해 구이용으로 즐길 수 있게 재탄생 시킨 것이 특징이다.

보섭살과 앞다리살은 등심 대비 가격이 60% 수준으로 이제 이마트에서 한우 구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한우 웻에이징 상품 확대를 기념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일주일간 웻에이징 한우 전품목을 신세계 포인트 회원 인증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웻에이징(Wet Aging)이란 진공포장 상태로 일정온도에서 일정기간동안 숙성해 고기의 풍미를 높이는 기법이며 텐더라이징(Tenderizing)은 철심으로 고기를 찔러 근섬유를 찢는 방식을 통해 육질을 연하게 하는 방식이다.

이마트가 한우 웻에이징을 확대하는 이유는 고시세에 한우를 찾는 소비자가 줄자 상품성을 높이는 한편, 비선호 부위를 웻에이징을 통해 구이용으로 재탄생 시켜 등심 등 특정 부위에 소비가 쏠리는 현상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변상규 이마트 한우 바이어는 “이마트만의 ‘웻에이징’, ‘텐더라이징’ 기법을 통해 이마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차별화된 한우를 선보였다”면서 “향 후에도 이마트만의 노하우와 다양한 시도를 통해 그로서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hong@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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