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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빈 "2년간 분노 조절 못하는 그에게 시달렸다"...경비원 갑질 가해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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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빈 "2년간 분노 조절 못하는 그에게 시달렸다"...경비원 갑질 가해자 누구?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0.05.14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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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다빈 인스타그램
ⓒ 백다빈 인스타그램

[이포커스=김수정 기자] 가수 백다빈이 아파트 경비원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전 매니저 A씨에 대한 폭로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백다빈은 14일 한 매체 인터뷰에서 “경비원 분께서 이중주차 된 차량을 밀었다는 이유로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A씨가 우발적인 범행이나 홧김에 했다는 게 아니라고 느꼈다”며 “평소에는 과묵하고 점잖지만, 한 번 화가 나기 시작하면 조절을 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 자신보다 위치가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에게도 폭행을 서슴지 않았고, 건달 등과 관련된 사실을 강조하며 협박했다"라며 "한 번 화가 나면 분노를 조절 못했다. 본인보다 위치가 낮은 사람한테는 더 했다. 내가 직접 그를 겪어봤기 때문에 그의 행동이 우발적이라는 걸 믿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백다빈은 "유족들은 하루아침에 아버지를 잃은 것"이라며 "A씨가 빈소에 가서 진정한 사과를 전하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백다빈이 언급한 인물은 그가 가수 활동할 당시 매니저를 맡았던 인물로, 최근 50대 경비원에게 폭언 및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경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입주민) A씨에게 폭행·폭언 등 갑질을 당한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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