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역배우 김유빈, n번방 망언..."뼈저리게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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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역배우 김유빈, n번방 망언..."뼈저리게 후회"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0.03.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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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빈SNS
ⓒ 김유빈SNS

[이포커스=김수정 기자] 뮤지컬 아역 배우 김유빈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한 자신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SNS를 통해 거듭 사과했다.

지난 24일 김유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성들이 뭐 XX. N번방을 내가 봤냐 이 XXX들아. 대한민국 XX가 27만 명이라는데 그럼 너도 사실상 XX냐? 라는 글을 공유했다.

이어 "'내 근처에 XX 있을까 봐 무섭다' 이거랑 다를게 뭐냐고"라고 말해 비난을 샀다.

이후 논란이 되자 김유빈은 "아무생각 없이 올린 스토리를 보고 기분 나쁘셨던 분들께 죄송하단 말을 드린다"며 "해당 스토리는 저에게 N번방에 들어가 본적 있냐고 했던 사람과 모든 대한민국의 남자들을 범죄자 취급하던 사람들이 있어서 홧김에 저지른 글이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전 텔래그램 n번방과 박사방 모두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절대 그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었다. 여러분들이 뭐라고 하시던 더이상 제 논리 펼치지 않고 조용히 받아드리겠다. 이번 일로 깨달은게 많고 더이상 말실수는 절대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또 그는 "제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사과 드리는 말을 전합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이에 그의 부친은 한 매체에 "아이가 친한 형에게 n번방 사건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 듣고 어떤 내용인지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아무 생각 없이 해당 게시물을 올렸다"며 "현재 아이가 '신상 털기'를 당해 극도로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인 만큼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유빈의 모친 역시 사과했다. "현재 아이가 '신상 털기'를 당해 극도로 괴로워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린 나이에 저지른 실수인 만큼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편 김유빈은 2012년 오페라 '토스카'로 데뷔, 이듬해 EBS '먹보공룡 티노' 등에 출연했다.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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