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고정현 기자] 가수 션이 기부의 시작과 부잣집 아들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17년째 기부를 하고 있는 션이 출연했습니다.

그는 "결혼식 날 정말 너무 행복해서 그 다음날 혜영이에게 '이 행복을 쥐고 살지 말고 나누자. 하루에 만 원씩 죽을 때까지 나눠보자'고 제안했다. 아내는 흔쾌히 응해서 그날부터 1년간 모은 돈을 노숙자분들 식사 제공하는 단체에 가서 기부하고 하루 봉사했던 게 시작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부잣집 아들 루머에 대해 션은 "일단 그건 아니다. 평범한 가정에서 아주 일찍 독립을 해서 부모님께 손 벌린 적 없다. 아이를 내 아이로 품었으면 내 몫이니까 어떻게든 후원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책임감이 더해진다”고 전했습니다.

또 누적 기부 금액이 55억 원이라는 말에 션은 “나도 놀라긴 한다. 시작은 1만 원이다. 작은 게 계속 반복되면 엄청난 대단한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러면 진짜 세상이 변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말했습니다.

이포커스 고정현 기자입니다.

 

고정현 기자 kogo@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