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김진성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 출시 1주년을 맞아 아케인 OST의 리믹스 음원 3종을 공개했다. 아케인은 19일(한국기준), ‘Playground’와 ‘Goodbye’의 리믹스 버전을 선보였다.

프로듀서 겸 래퍼 ‘베이비 테이트(Baby Tate)’와 DJ 그룹 ‘메두자(MEDUZA)’가 ‘Playground’를 각기 다른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이 외에도 ‘아키니 징(Akini Jing)’은 ‘조한(ZOHAN)’과 함께 ‘Goodbye’를 리믹스했다.

2021년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아케인은 부유한 도시 ‘필트오버’와 지하 도시 ‘자운’의 대립을 다룬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LoL 챔피언 ‘바이’, ‘징크스’를 중심으로 ‘제이스’, ‘에코’, ‘빅토르’, ‘실코’ 등 등장인물들의 서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케인은 에미상(Emmy Award)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Outstanding Animated Program)’을 수상했으며 제작에 참여한 포티셰 프로덕션 소속 스태프 세 명이 ▲Production Design ▲Background Design ▲Color 등 3개 분야에서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지난 15일(한국기준)에는 ‘더 게임 어워즈(The Game Awards) 2022’에서 ‘Best Adaptation’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케인의 공동제작자인 크리스티안 링케와 알렉스 이는 지난 8일(한국기준) 해외 커뮤니티 ‘레딧(Reddit)’을 통해 진행한 ‘AMA(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시즌 2의 스토리를 암시하기도 했다. ▲실코와 벤더의 과거를 다루고 ▲징크스와 에코의 더 깊은 이야기가 이어지며 ▲‘전쟁(WAR)’, ‘루비콘 강(Rubicon)’ 등의 키워드를 통해 도시 간 갈등이 고조되며 바이와 징크스의 서사가 이어질 것임을 암시했다.

아케인 시즌 2는 첫 번째 시즌과 마찬가지로 라이엇 게임즈와 포티셰 프로덕션의 협업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바이와 징크스 등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우진도 동일하게 출연할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star@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