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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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이자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씨가 배우 성유리의 화장품 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강씨는 거액의 대출금 사기 의혹을 받고 있음에도 빗썸의 대주주가 됐다는 논란에 휩싸인 인물입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 관계사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8월 4일 성유리가 대표로 돼있는 화장품 회사 ‘율리아엘’에 30억원을 출자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는 강씨의 여동생 강지연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인데요. 지난달 28일 버킷스튜디오의 임원이 횡령 의혹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된 바 있습니다.

앞서 성유리는 남편인 골프선수 안성현 명의의 벤츠 차량을 강씨가 타고 다닌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을 당시 “몰랐다” “아는 게 없다”며 강씨와의 관련을 부인한 바 있는데요. 이날 율리아엘 측은 "성유리가 버킷스튜디오나 빗썸과는 연관이 없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한편 강씨는 빗썸을 비롯해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버킷스튜디오,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을 인수한 것과 관련해 자금 230억원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빗썸 측은 최근 언론 해명 자료를 통해 “강씨 관련 의혹은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코리아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그는 당사에 임직원 등으로 재직하거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며 “빗썸 거래소 및 플랫폼 운영을 비롯한 모든 사업은 빗썸코리아 경영진의 책임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강조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