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과 新동반성장 나선다··26조원 금융지원 실시
상태바
하나금융그룹, 취약계층과 新동반성장 나선다··26조원 금융지원 실시
  • 곽유민 기자
  • 승인 2022.09.04 1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취약계층과의 新동반성장에 나선다.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약 70만명을 대상으로 26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4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서민·청년·취약차주 ▲가계대출 실수요자 ▲사회가치창출이라는 4대 중점 부문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하나저축은행 등 주요 관계사는 유기적 연계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들을 체계적으로 제공·운영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워질수록 금융이 먼저 앞장서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길을 만들어야 한다”며 “현장의 손님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손님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취약차주들의 연착륙을 지원과 함께 금리 인상기 자영업자 손님들이 원리금 상환의 부담을 덜고 사업체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간 35만명, 약 19조원에 달하는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융권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출발기금’ 프로그램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 등이 적극 동참한다.

◇청년·서민·고령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금융지원 역량 집중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를 통해 25만명의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청년과 고령층, 서민 등에 최적화된 핀셋 금융지원을 3조원 규모로 시행하고, 동시에 이들을 위한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청년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이내 청년 기업가들에게 0.7%p의 신규 여신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청년창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중은행 중 단독 판매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청년 세대의 자산 형성과 미래 준비를 후원한다.

표/하나금융그룹의 26조원 금융지원 계획
표/하나금융그룹의 26조원 금융지원 계획

◇가계대출 실수요자를 위한 촘촘한 금융지원으로 사각지대 최소화 

은행과 대출 손님이 함께 주거 관련 금융 부담을 나눌 수 있도록 약 9만명의 가계대출 실수요자들을 위한 4조원 규모의 맞춤 지원이 실시된다. 특히 하나은행은 금리 인상기 변동 금리 상승으로 인한 가계대출 실수요자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고정금리로의 대출 전환을 중점 목표로 추진한다.

하나은행은 ‘안심전환대출’ 비대상 가계대출 차주들을 위한 ‘변동금리모기지론 고정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일정 수준의 주택가격 초과로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변동금리 가계대출 차주들은 고금리 이자 부담을 덜어낼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와 동시에 진행하는 ‘안심전환대출’은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해 편의성을 높였다.

외 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로 연결되는 행복금융' 프로젝트가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향후 5년간 1조원 규모의 지원을 실시한다.

청년과 중장년 모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곽유민 기자 ymkwak@e-focu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