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곽유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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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바람속성 영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바람속성 영웅은 땅속성 상대를 공격할 때 추가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또 덱에 바람속성 영웅 2명이 있으면 돌풍 효과, 물속성과 함께 쓴다면 빙결 효과 등 속성 결정이 발동됩니다.

그럼 4성 영웅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바람의 여제 아일린.

원거리 견제와 더불어 순간이동으로 선타를 잡은 후 기절을 거는 등의 스킬 구성으로 PvP용으로 잘 알려진 영웅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하나둘씩 빙염의 폭군 스파이크 1각성 등 기절 해제 특수기를 보유하기 시작하면서 슬슬 모습을 찾기 힘든 영웅이 됐습니다. PvE에서는 원거리라는 장점이 있고 보스전에서 준수한 딜링 능력을 보여 줍니다.

심연의 군주 크리스.

이미 최강의 딜러로 유명한 영웅입니다. PvE에서는 모든 속성을 통틀어 가장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합니다. 또한 CC(군중제어기)기가 없어 PvP에서는 안 쓰일 거 같지만 밀치기, 공중 면역 등이 붙어 있는 스킬에 대미지 자체가 워낙 강하다 보니 의외로 꽤 사용되는 편입니다.

신검 에이스.

크리스에 조금 못 미치지만 매우 강력한 근접 딜러로 평가받습니다. 빠르고 깔끔한 평타 모션으로 룬 모험, 넥서스 토벌, 보스전, 무한 던전 등 모든 PvE 콘텐츠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딜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기를 이용한 원거리 견제와 빠른 근접 후 속박 등으로 PvP에서도 가끔 활용됩니다.

신궁 에이스. 원거리라는 이점이 있지만 무려 6초 차징 스킬 등 스킬 구성이 뛰어나지 않아 다른 속성 원거리 딜러인 불멸의 명사수 레이첼, 단악의 명궁수 태오에 비해 좋지 않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래도 대미지 자체는 나쁘지 않아 고각성 후 연구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는 영웅입니다.

단악의 귀공자 태오.

애매한 포지션의 영웅으로 평가받습니다. 공중, 이동속도 감소, 기절, 치명타 확률 감소 등 CC기가 많아 PvP에서 연계기 영웅 정도로 활용될 수 있겠으나 다른 좋은 영웅들이 많고 딜러로 사용하자니 대미지가 부족합니다.

흑익의 요괴 렌.

크리스, 신검 에이스와 같은 바람 근접 딜러 포지션에 있으나 딜링 능력은 그들에 비해 매우 떨어집니다. 그나마 활용 방안은 스위칭용으로 두고 바람속성 대미지 증가 버프를 넣거나 넘어짐 등 CC기를 넣는 정도일 것입니다.

삼족오의 수장 준오.

물속성의 물의 영수 해리와 비슷한 느낌의 영웅입니다. 힐, 보호막 등을 이용해 매우 안정적인 전투를 보여 주는데 딜링 능력도 크리스나 에이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약 값을 최대한 아낄 수 있는 등의 이유로 해리와 더불어 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유저가 가지고 시작하면 좋은 영웅으로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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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3성 영웅입니다.

불멸의 여제 아일린.

싱글, 멀티 영웅 보스 제이브전과 멀티 영웅 보스 레이첼전, 싱글, 멀티 거대 보스 타나토스에 제압기 영웅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필수로 보유해야 합니다. 3성 영웅치고 괜찮은 딜량을 보여 주며 받는 바람 속성 피해 증가 스킬 두 개를 보여하고 있어 스위칭용으로도 활용됩니다.

다만 바람속성에는 뛰어난 4성 영웅들이 많고 같은 3성인 시간의 방랑자 스놀레드에 딜링 능력이 못 미치기 때문에 아일린을 적극적으로 키우는 순서는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습니다.

시간의 방랑자 스놀레드.

바람 3성 영웅 중 톱으로 평가받습니다. 비록 태생 3성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패시브와 특수기, 장착 효과, 스킬 구성 등 딜러에 최적화돼 있는 스킬 구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마땅한 4성 바람 딜러가 없다면, 스놀레드를 키우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떠돌이 용병 크리온.

메인 딜러로 사용하기엔 스놀레드와 아일린에 매우 떨어지고 장착 효과용이나 스위칭용으로 쓰기에도 좋은 스킬 구성도 아니라 애매한 위치의 영웅입니다. 특수기 '생명력 회복'만이 유일한 활용 방안으로 보입니다.

은빛 그림자 레디센즈. 크리온과 비슷한 평가를 받습니다. 스위칭해 치명타 확률, 치명타 대미지를 올리는 거 외엔 활용 방안이 없어 보입니다.

거침없는 질주 오대오.

보호막, 기절, 방어력 감소, 공격력 증가, 보호막 제거 등 다양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크리온이나 레디센즈에 비해 나름의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외형으로 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아 승급 재료로 사용되는 편입니다.

정리해 보면.

1티어에 심연의 군주 크리스, 신검 에이스, 삼족오의 수장 준오
2티어에 바람의 여제 아일린, 시간의 방랑자 스놀레드
3티어에 신궁 에이스, 단악의 귀공자 태오, 흑익의 요괴 렌, 불멸의 여제 아일린
4티어에 떠돌이 용병 크리온, 은빛 그림자 레디센즈, 거침없는 질주 오대오를 배치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엔 땅속성 영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제작=곽유민PD)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