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덕담' 서대길 "구마유시, 잘하지만 이길 수 있다··한번 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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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덕담' 서대길 "구마유시, 잘하지만 이길 수 있다··한번 잘해보자"
2022 LCK 서머 경기 후 단독 인터뷰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2.08.12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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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좋은 외모를 물려준 부모님께 감사하다"

11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2 LCK 서머 경기 후 <이포커스>와의 1:1 인터뷰에서 '덕담' 서대길은 'LCK 3대 미남'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담원 기아는 광동 프릭스를 만나 2대0 완승을 거뒀다. 특히 2세트는 불리한 상황에서 뒤집는 짜릿한 역전극이 나왔다.

덕담은 "사실 오늘 제가 뭐 한 게 없는 것 같다"며 "안 죽기만 했는데 건부(캐니언)가 게임을 끝내더라"고 경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2세트 드레이븐을 했는데 맛이 사는 느낌은 아니었다
개인적으로는 드레이븐이 많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스크림에서는 한 번도 당해보지 못한 그라가스의 잠입이 있었다. 손해를 봤고 다이브로 이어졌는데 처음 받아봐서 당황했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아쉽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력이 개선됐는데 어떤 점이 바뀌었나
소극적이었던 것 같아서 픽 같은 경우나 이제 플레이 같은 것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하려고 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바이블'이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오늘은 '켈린'이 그 영향 때문인지 집중력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두 선수는 어떤 상황에서 로테이션 되는지
바이블형 같은 경우에는 콜적인 부분이 뛰어나고 형규 같은 경우는 라인전이나 피지컬이 뛰어나다. 이런 특징에 맞춰 되는 것 같다.

-마지막 경기가 T1전이다. 굉장히 잘하는 팀인데 상대 선수인 구마유시 선수에게 선전포고를 해 준다면
이번에 룰러 형한테 얘기했다가 호되게 당했다. 그래서 좀 망가지신 것 같은데 한번 잘해보자.

-이번엔 칭찬을 해줄 수 있는지
솔직히 되게 잘한다. 그래서 좀 위험한데 그래도 막 못 이길 상대는 아니니까 그냥 잘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제 정규 리그가 끝이 난다. 총평을 해 본다면
마지막 부분이나 전체적으로 좀 아쉬웠는데 그래도 정규 시즌보다는 플레이오프가 좀 더 중요하니까 그때 좀 잘해봐야 될 것 같다.

-먼 훗날 시간이 많이 흘렀을 때 어떤 선수로 팬들에게, 또 동료 선수들에게 기억되고 싶은지
제 이야기가 나올 때 좀 즐거웠으면 좋겠다. 응원할 때도 즐거웠고 팀원들한테도 재밌는 사람,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뭔가 좀 아쉬운 점이 많은데 열심히 보완해서 플레이오프 때 좋은 성적 노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영상제작=곽유민기자)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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