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리브 샌드박스, T1 상대로 압승··"우리도 이제 강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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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리브 샌드박스, T1 상대로 압승··"우리도 이제 강팀입니다"
프레딧 브리온 분전했지만..젠지에 0대2 패배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2.08.11 0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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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경기에서 승리한 젠지 선수들/사진=곽도훈 기자]
[10일 경기에서 승리한 젠지 선수들/사진=곽도훈 기자]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리브 샌드박스가 대이변을 일으키며 T1을 제압했다. 젠지는 프레딧을 꺾으며 정규 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10일 서울시 종로구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첫 번째 경기는 프레딧 브리온과 젠지 이스포츠의 대결이 펼쳐졌다. 프레딧에서는 ‘모건’ 박루한,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증환, ‘딜라이트’ 김환중이 출전했고 젠지는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쵸비’ 정지훈, ‘룰러’ 박재혁, ‘리헨즈’ 손시우가 경기에 나섰다.


1세트 젠지는 그웬-바이-르블랑-칼리스타-아무무를 픽했고 프레딧은 케넨-리 신-아지르-바루스-레오나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프레딧이 젠지를 상대로 골드를 앞섰다. 엄티와 딜라이트가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득을 봤다.

29분에는 프레딧이 바론 버스트를 시도해 성공하기도 했는데 젠지도 강팀답게 성장 균형을 맞춰가며 힘을 키웠다.

4용이 나오기 직전 양팀 서포터의 맞교환이 있었고 교전이 이어졌는데 케넨이 르블랑을 잘 물었지만 한 번에 잡지 못했다. 도란의 그웬이 진입각을 잘 봤고 결국 한타를 대승하며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했다.


2세트 프레딧은 오른-뽀삐-빅토르-제리-카르마를 골랐고 젠지는 나르-스카너-아리-시비르-룰루를 픽했다.

2세트도 엄티의 뛰어난 활약으로 빅토르가 크며 프레딧이 이득을 봤다. 이후에도 용 한타 직전에 앞점멸 벽꿍으로 나르-아리를 잡는 괴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젠지도 스카너를 활용해 상대 챔피언을 잘라가며 따라갔고 바론 한타에서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드래곤이 나오자 교전이 발생했고 쵸비 아리가 쿼드라킬을 획득하며 2세트도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승리로 젠지는 정규 리그 1위를 확정했고 리헨즈는 LCK 3000어시를 달성했다.


모두가 T1 승리 예측했지만..압도한 리브 샌박

[10일 경기에서 승리한 리브샌드박스 선수들에게 몰려든 팬들/사진=곽도훈 기자]
[10일 경기에서 승리한 리브샌드박스 선수들에게 몰려든 팬들/사진=곽도훈 기자]

두 번째는 리브 샌드박스와 T1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리브 측에서는 ‘도브’ 김재연,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프린스’ 이채환, ‘카엘’ 김진홍이 경기에 나섰고 T1에서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로 출전했다.


1세트 리브 샌박은 그라가스-바이-아리-시비르-노틸러스를 선택했고 T1은 세주아니-판테온-아지르-제리-룰루를 골랐다.

리브 샌박은 더 이상 중위권 팀이 아니었다. 1세트 디펜딩 챔피언 T1을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양팀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팀 단위 교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전령 싸움 직전 프린스는 바텀을 밀고 있었고 T1은 5명을 배치하면서 숫자 차이가 났다. 그럼에도 리브 샌박은 오히려 먼저 이니시를 거는 승부수를 띄웠고 판테온을 처치했다. 다시 한 번 벌어진 전령 교전에서 리브는 상대 정글, 미드, 원딜을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싸움이 벌어질 때마다 리브 샌박은 대승을 거뒀고 바론 낚시를 통해 버프도 챙겼다.

미드에서 판테온-아지르-제리가 잘렸고 T1은 넥서스를 파괴당했다.


2세트 T1은 세주아니-오공-스웨인-징크스-블리츠크랭크를 선택했고 리브 샌드박스는 그라가스-트런들-아지르-아펠리오스-탐 켄치를 픽했다.

경기 초반 크로코가 미드 다이브를 설계해 기분 좋은 첫 킬을 올렸다.

리브 샌박은 끊임없이 구마유시를 노렸고 다이브를 통해 잡은 뒤 백업 온 다른 챔피언까지 잡으면서 이득을 발생시켰다.

T1도 미드에서 전령을 풀고 다이브를 설계했지만 그라가스-탐 켄치의 슈퍼 세이브가 나오면서 아펠리오스가 T1을 전멸시켰다.

리브 샌박이 바론을 치자 T1이 막으려 했지만 도브의 드리블 이후 아지르 궁극기 대박이 나오며 다시 한 번 리브가 대승을 거뒀고 결국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날 승리로 인해 리브는 롤드컵 선발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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