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15:30 (금)
김호중, 악플에 심정 토로··"일면식 한번 없는 사람일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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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악플에 심정 토로··"일면식 한번 없는 사람일 텐데"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2.07.2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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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가수 김호중이 '악플'(악성 댓글)에 대한 힘든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케이? 오케이!'에서 오은영 박사의 상담을 받았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호중은 “악플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심지어 할머니가 고인이시지 않냐. 고인을 농락하고 가족을 건드리고. 처음에는 굉장히 견디기 힘들더라”라고 하며
“한명 한명 가서 해명을 하고 싶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오은영은 "실제 삶에 어떤 영향을 줬냐"라며 질문했고, 김호중은 "삶의 활력을 정말 많이 가라앉게 만들더라. 일부러 자려고 눈을 감아도 이 생각이 루틴처럼 꼭 지나가야 하는 거다. 제가 제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고 있더라"고 전했습니다.

또 김호중은 "일면식 한번 없는 사람일 텐데 이걸 쓰면서 만족을 느낄지 굉장히 궁금했다. 우리는 감정의 쓰레기통인가. 근데 방송 스케줄이 있거나 이러면 나와서 노래도 해야 되고 그래야 하는데 당장 내일이 겁이 나더라. 녹화가 있는데. 약에 의존하게 되고 그렇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김호중의 고민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본인들이 너무 사람한테 시달리면 노래에서 나오는 소리가 다른 사람한테 감동을 못 준다. 무엇보다 자신을 지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각자 해야 하는 역할을 위해서 최소한 본인을 지켜 나가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영상제작=김수정 기자)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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