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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꺼 주세요" 부탁한 여성 편의점주 뺨 때린 남성··누리꾼들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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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꺼 주세요" 부탁한 여성 편의점주 뺨 때린 남성··누리꾼들 '공분'
  • 곽유민 PD
  • 승인 2022.07.1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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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최서준 디자이너
CG/최서준 디자이너

[이포커스 곽유민 PD]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에게 담배를 꺼 달라는 부탁을 했다가 폭행 당한 편의점 여성 점주의 사연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11일 ‘보배드림’에 개제된 ‘편의점 여자 점주인데 일하다 폭행 당했습니다’ 글쓴이 A씨의 주장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편의점은 버스 정류장과 가깝고 위층은 가정집입니다.

그런데 편의점 앞에 설치돼 있는 야외 파라솔에 한 남성이 일행과 함께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A씨는 남성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두 손을 모아 빌며 “금연 구역이니 담배 좀 꺼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그러자 이 남성은 “내 동네에서 누가 뭐라 하냐. 뭐라 하는 사람 있으면 데려와라. 네가 뭔데 지껄이냐. 말이 많다“면서 A씨를 밀치고 얼굴을 때렸습니다.

이후 같은 동네에서 장사하는 남성의 가족들이 다 같이 내려와서 "미안하게 됐다. 원하는 게 뭐냐"며 좋게 끝내라 식의 강요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A씨는 야간 일을 하지 못하고 잠도 못 잤다고 토로하며 "응급실에서 새벽 2시부터 아침 9시까지 있다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제작=곽유민PD)

곽유민 PD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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