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15:10 (금)
빌라 공용 옥상에 장 기간 텐트··'민폐 가족' 논란
상태바
빌라 공용 옥상에 장 기간 텐트··'민폐 가족' 논란
  • 곽유민 PD
  • 승인 2022.06.28 2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상으로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이포커스 곽유민 PD] 빌라 공용 옥상에 텐트를 치고 개인 공간을 조성해 놓은 한 가족의 사연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옥상 캠핑장 구경하고 가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요.

빌라 꼭대기 층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바로 위 방음도 되지 않는 공용 옥상에 누군가 텐트를 치고 밤낮으로 소음을 내고 있어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항의하자 이들은 "아이가 12살인데 사춘기가 와서 공간을 만들어 주려고 했다. 아버지가 작년에 백신을 맞고 돌아가셔서 가족들이 센티해져서 그런데 금방 치울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옥상 위의 짐이 더 늘어 가자 A씨는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했는데요. 이들이 응하지 않자 A씨는 옥상 문을 밤 10시에 잠그고 다음 날 오전 7시에 열었습니다.

그러자 이들은 A씨의 집으로 찾아와 문을 두드리며 "옥상 문을 당장 열어라. 그러지 않으면 신고하겠다"며 A씨를 밀쳤고, A씨는 폭행죄로 이들 가족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구청에도 불법 시설물 신고를 했으나 이들은 텐트 위치를 옆집 구역으로 옮겼을 뿐 텐트를 더욱 꾸며 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제작=곽유민PD)

CG/최서준 디자이너
CG/최서준 디자이너

 

 

곽유민 PD ymkwak@e-focu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