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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신혼여행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지난 26일 아야네는 자신의 SNS에 여러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혼 여행으로 몰디브를 방문한 이들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특히 깊게 파인 블루 컬러의 원피스를 입은 아야네의 남다른 볼륨감과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야네는 “저 머리 잘랐어요”라며 “정말 오랜만에 하는 단발이라 걱정도 했지만 남편도 예쁘다 해주고 내가 보기도 나쁘진 않은 것 같고 몰디브 3일 째”라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아야네는 “몰디브 다녀와서 넘 좋은 추억 만들었지만 돌아가서도 평온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집이 있고 가족이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신행이였어요“라며 “특별한 추억도 좋지만 사랑하는 이들과 지내는 평범한 추억도 좋아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이지훈과 아야네는 같은 해 11월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에 일본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영상제작=김수정 기자)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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