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사진=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2022 LCK 서머 개막전 두 번째 경기는 농심 레드포스와 DRX간의 대결이었습니다.

1세트부터 농심 레드포스는 아지르와 드레이븐이라는 파격적인 픽을 선보이며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이에 맞서 DRX는 케일을 가져오면서 후반 캐리력을 보강했습니다.

농심 레드포스는 갱플랭크-오공-아지르-드레이븐-브라움으로 조합을 완성했고 DRX는 케일-비에고-아칼리-자야-레오나를 선택했습니다.

6분 농심 레드포스가 먼저 용을 쳤고 이어진 교전에서 DRX '베릴'과 '표식'을 잡아내며 기분 좋은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9분경 전령 앞 한타에서는 반대로 DRX가 2킬을 올리고 전령까지 챙겼으며 농심은 1킬에 그쳤습니다.

이후 용앞 한타에서 농심 레드포스 ‘고스트’ 장용준의 활약으로 이득을 보는데 성공했습니다.

33분 DRX가 바론 버스트를 시도해 성공했지만 '데프트'와 '제카'가 잘리면서 인원 수 차이가 났고, 탑 억제기까지 밀렸습니다. 다만 DRX도 미드 3차 타워를 밀었습니다.

39분 장로 드래곤을 두고 양팀의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습니다. ‘표식’ 비에고가 장로 드래곤을 챙기면서 DRX가 대승을 거뒀고 바론 버프까지 챙기며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넥서스를 지켜내며 버티던 농심 레드포스가 45분에 1세트 운명을 가를 한타를 열었습니다. 장로 드래곤을 먼저 쳐서 '드레드' 오공이 용을 먹는데 성공했지만 ‘킹겐’ 케일의 화력이 너무 강력했고 결국 에이스를 띄우며 넥서스를 파괴, 1세트는 DRX의 몫으로 돌아갔습니다.

POG는 케일을 플레이했던 '킹겐' 황성훈이 받았습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