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17:32 (월)
"가뭄에 식수 300톤 물쇼가 왠 말"··이엘 소신발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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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식수 300톤 물쇼가 왠 말"··이엘 소신발언 '화제'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2.06.14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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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김수정 기자] 배우 이엘이 심각한 가뭄 사태에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워터밤', '흠뻑쇼' 등 물을 쓰는 축제를 지양하자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엘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이포커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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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엘의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지난 13일 이엘은 “그래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욕하고 싶으면 욕해야죠. 네.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라고 다시 한번 강조 했습니다.

대량의 물을 사용하는 콘서트 ‘워터밤 서울 2022’는 오는 24~26일에 열릴 예정인데요. 워터밤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했지만, 코로나19로 2년 동안 개최되지 못했습니다. 

해당 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 등에서 개최되는데요. 관객과 아티스트가 팀을 이뤄 물싸움을 하며 음악을 즐기는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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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흠뻑쇼는 공연 내내 객석 사방에서 물을 뿌려 관객들이 ‘흠뻑’ 젖은 채 관람하는 만큼 물 사용량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공개된 ‘싸이 흠뻑쇼 2022’ 콘서트 일정은 7주에 걸쳐 진행, 주말마다 공연이 진행되고 매번 300t을 쓰게 된다면 4200t이 소요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올해 전국 누적 강수량은 196.2㎜로 평년 57% 수준이며, 8일 기준 소양강댐의 수위는 166.80m, 저수율은 40%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상류 지역은 쩍쩍 갈라진 강바닥이 드러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영상제작=김수정 기자)

CG/김수정 기자
CG/김수정 기자

 

 

김수정 기자 ksj@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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