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7 17:32 (월)
라이엇 게임즈, 인천공항에 '롤 공간' 조성..어떤 형태로 운영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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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인천공항에 '롤 공간' 조성..어떤 형태로 운영되나?
인천공항 면세구역 내 'LoL 공간' 조성
롤·발로란트 등 대표 게임 플레이에 e스포츠 관람까지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2.06.13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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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기다릴 때 마땅히 할 게 없었던 경험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이제 그런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천국제공항에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와 발로란트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길 예정입니다. 13일 롤 개발사로 유명한 라이엇 게임즈는 인천공항공사와 업무 협약식을 열고 신개념 여객체험공간을 조성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내 서측 엔틀러 초입, 30번 게이트 앞에 위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이 공간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등 라이엇 게임즈에서 개발한 대표작들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아직 협의 단계라 PC방 느낌으로 운영될 것인지, 아니면 가볍게 운영될 것인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포커스게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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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롤이나 발로란트 등이 이 스포츠(e스포츠)로 유명한 만큼 TV나 스크린을 통해 생중계도 진행할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라이엇 게임즈도 e스포츠가 강점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이포커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인천공항공사 업무 협약을 완료했으며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을 위한 공간이기에 게이머는 물론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께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고민하고 있다"라며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라이엇 게임즈의 대표 게임들과 ip 그리고 e스포츠를 다양하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공항에 비행기를 놓칠까 불안해서 일찍 오는 사람이나 환승 시간이 많이 남아 기다리는 고객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입니다.

오래 전 공항에서 약 3시간을 기다렸던 경험이 있는 A씨(35)는 "코로나가 끝난다면 해외 여행을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10월 이후로 계획을 잡아야 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라이엇 게임즈 아트 워크를 활용한 국내 작가들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전시나 대형 챔피언 포토존까지 마련돼 있어 게임을 싫어하는 이용객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게 라이엇 게임즈 측의 설명입니다.

이용은 정식 오픈 예정일인 오는 10월 중에 가능할 계획이며, 라이엇 게임즈가 인천공항 측과 직접 계약을 맺어 운영하는 만큼 임시로 운영됐다 사라지는 팝업스토어가 아닌 상설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라이엇 게임즈 조혁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여객분들께 라이엇 게임즈의 게임과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e스포츠까지 즐길 수 있는 게이머 라운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분들이 라이엇 게임즈의 콘텐츠를 경험하고 열광하게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 제작=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CG/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CG/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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