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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수돗물 300톤' 뿌린다는데··싸이 흠뻑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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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수돗물 300톤' 뿌린다는데··싸이 흠뻑쇼 논란
싸이측, 흠뻑쇼 SUMMER SWAG 2022 개최 예정
누리꾼들 "최악 가뭄에 물부족 국가인데" 비판 행렬
  • 이재윤 기자
  • 승인 2022.06.10 1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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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포커스 이재윤 기자] 공연 도중 관객들에게 물을 쏟아 붓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가수 싸이의 '흠뻑쇼'. 공식 명칭은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인데요. 이 공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에 다시 열립니다.

그런데 이 공연 1회당 사용하는 식수양이 무려 300톤 가량인 것으로 알려지며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좋지만 과도한 물 사용으로 환경보호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인데요.

이포커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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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측은 최근 흠뻑쇼 SUMMER SWAG 2022를 오는 7월9일~8월 27일 까지 개최한다고 지난 8일 오피셜로 공식화했습니다.

이 공연은 지난 2011년 첫 회 이후 2012년 2회를 끝으로 5년을 쉬다가 2017년 재개돼 2019년까지 이어졌는데요. 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올해 다시 열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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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에는 서울, 인천, 수원,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서 열렸는데요. 올해도 같은 지역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흠뻑쇼는 명칭처럼 관객이 물에 흠뻑 젖은 채 즐기는 콘서트인데요, 공연 때 사용되는 물이 수백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과도한 물 사용에 대한 비판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자’는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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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달 4일 싸이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연 회당 식수 300t가량을 쓴다”고 말했는데요. 

싸이의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올해 최악의 가뭄속에 한국도 물부족 국가임에도 아까운 식수를 허비하느냐"는 지적과 함께 "300톤은 그리 많은 양이 아니다. 싸이 공연을 지지한다"는 글들을 올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영상제작=곽유민PD)

CG/곽유민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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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yoon@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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