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11:26 (화)
크래프톤, 게임 대장주 진격 '앞으로'··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효과
상태바
크래프톤, 게임 대장주 진격 '앞으로'··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효과
증권사들, 목표주가 30만~45만원··NH證 "업종내 톱픽"
  • 곽도훈 기자
  • 승인 2022.05.13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G/곽유민PD
CG/곽유민PD

[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이 올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게임 대장주로 진격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크래프톤의 향후 주가 전망에 우호적 의견을 제시하며 업종내 톱픽(Top pick)으로 꼽았다.

13일 크래프톤과 증권사들에 따르면 동사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5% 상승한 5230억원, 영업이익은 37.3% 증가한 3119 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921억원을 상회했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비용 감소로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은 배틀그라운드 IP가 전년동기대비 17% 고성장하며 전사를 견인했다. 뉴 스테이트 부진에도 전체 IP 경쟁력은 흔들림 없이 견고한 것을 확인한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성수기 진입에 따른 배틀그라운드 MAU 증가 및 중국 로열티 정산 효과로 영업이익률 또한 59.6%로 8개 분기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사들, 목표주가 30만~45만원··NH證 "업종내 톱픽"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로 30만원 유지를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강석오 책임연구원은 "신작 출시 전까지는 추가 성장 동력 부족,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최고 매출액을 경신한 후 2~3분기는 소폭 감소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또한 비용이 정상화 되 면 1분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도 "펍지(PUBG)가 전 세계 게임시장에서 대표적인 장르의 하나로서 자리매김한 것은 크래프톤만의 경쟁력이다"며 "세계관 형성을 통한 유저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장르 다각화 까지 나선다면 실적뿐만 아니라 후속작들에 대한 높은 기대감까지 조 성할 수 있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로 40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가 기대되는 ‘칼리스토 프로토콜(Callisto Protocol)’이 연내 출시 가능성이 높고, 관련 모멘텀이 서서히 부각될 것"이라며 "주가 하락으로 2022년 PER이 17.0배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반등을 모색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대차증권은 크래프톤을 업종내 톱픽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가장 높은 45만원으로 유지했디.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뉴 스테이트를 포함한 전체 배틀그라운드 IP의 견고한 성장세 및 이익창출능력이 확인됐고 프로젝트M(2분기), 칼리스토 프로토콜(4분기) 등 하반기 강한 신작 모멘텀이 확실시 된다"며 "콘텐츠, NFT, VR 등 신사업도 구체적으로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곽도훈 기자 kwakd@e-focu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